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ꕥ ㅊㅎ커

GS93 2023. 2. 1. 17:03

#퇴마사프로필


"오~ 많이들 모였구만. 이거 지루하지는 않겠는데?"

 

이름 너울

성도 없는 그냥 이름이라며 언제나 자신을 소개한다. 이것이 본명인지 가명인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나이 48세

누군가 할아버지라고 부른다면 아직 반백살도 안 먹었는데! 하며 장난스레 분통을 터트린다.
성별 xy
진영 퇴마사
종족 인간

몸무게
182cm
70kg

 

외관:
흰색의 기다란 곱슬머리를 아래로 내려 묶었다.
얼굴 위로는 어두운색의 베일이 드리워져 쉽게 표정을 읽을 수 없다.
자세히 보면 머리카락 색과 닮은 흰색 턱수염을 유지하는듯하다.
저고리와 비슷한 형태의 소매가 큰 보랏빛 상의를 입고 있다.
그 안으로는 손가락에 고리가 달린 형태의 검정 장갑을 착용.
품이 넉넉한 검정 하의 위에 푸른색의 장식 천을 착용했다.
신발은 맨발에 검정 끈으로 동여맨 샌들의 형태.

 

성격 [털털한]
기본적으로 쿨하며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시원하고 여유로운 면모를 자주 보인다고. 물론 특정 상황에서 초조함을 감추기 위해 이런 성격을 스스로 부각할 때도 있지만.

[이타적인]
남을 위하며 친절하게 구는 모습이 그의 성격이라 할 수 있겠다. 불의를 잘 지나치지 못하며 상대의 부탁을 거절하는 것 또한 그에겐 어려운 일이다.

[장난스러운]
나이와 어울리지 않게 장난스럽고 가벼운 말투를 구사하기도 한다. 분위기가 가라앉는 것을 싫어하는 편인지 분위기를 밝게 띄우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고.
L [꽃]
시간이 나면 꽃밭에서 휴식을 취한다던가, 심심할 때 화관을 만드는 등 꽃에 대한 애정이 큰 편이다. 그 외에 식물들도 대부분 좋아하는 편이라고.

[스킨쉽]
남녀노소 막론하고 사람과 사람 간의 스킨쉽을 좋아하는 편이다. 가벼운 포옹부터 머리 쓰다듬기 등, 상대와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느낌이라 좋아한다고. 물론 상대가 불편해한다면 바로 손을 떼는 그이다.

[술]
술고래까지는 아니지만, 평소 즐기는 편이다. 취하는 것 보단 술의 맛과 알코올의 향이 좋다고. 자신과 꽤 가까워진 사이라면 밥보다 먼저 술 한잔 하자며 제안하는 것이 그의 습관이다.
H [바다]
누군가 물어보면 좋지 않은 기억이 있다며 꺼린다. 무슨 기억인지 자세하게는 알려주지 않는다고. 귓가에 파도 소리만 들려도 움찔, 할 정도로 좋아하지 않는다.

[뜨거운 음식]
그는 흔히들 말하는 고양이 혀이다. 따라서 남들보다 유난히 뜨거운 음식을 먹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미지근하게 식거나 차가운 음식은 괜찮다고.

[악령 또는 악한 요괴]
어찌 보면 퇴마사로서 당연한 사실 아닐까? 무고한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그들을 저지하고 퇴마하는 것은 어느새 그의 일과가 되었다.
소지품 다량의 부적, 작은 단검
특징 생일: 3월 7일
혈액형: B형

1인칭은 '나' 또는 '아저씨'
그림을 꽤 잘 그린다.
금연자이다. 하지만 최근에 가끔 피우는 것 같기도..?
목소리는 조금 거칠고 굵은 편.
소식이 뜸한 형제자매가 둘 있다.
퇴마 능력 [부적]
부적을 사용해 퇴마 의식을 진행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쓰이는 황색 바탕과 붉은 글씨가 아닌, 자색 바탕과 검은 글씨의 특수한 부적을 사용한다. 이는 그의 집안 대대로 내려져 오는 부적 형태로 오직 피가 이어진 집안사람들에 의해서만 효력이 발동된다고.
이 부적을 사용하면 령 또는 요괴가 대략 5~10분 만에 보랏빛 안개에 감싸여 서서히 퇴마당한다. 물론 일반적인 령 또는 요괴의 기준이므로 더욱 힘이 강한 이를 만난다면 어찌 될지 모른다. 또한 부적을 너무 자주, 많이 사용하게 되면 급격히 피로가 쌓인다.

[영적 능력]
그의 집안사람들은 대대로 영적 능력을 타고 태어난다. 보통 성인이 되기 직전부터 서서히 영적 존재를 느끼게 되는데, 그의 경우는 특이하게도 어린이의 시절부터 그 존재를 감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덕분에 주변을 떠도는 령들을 보는 것이나 대화하는 것 또한 아주 익숙하다고.
선관
(*편하게 갠밴 두드려주세요!)
암월_혐관
"거 말은 잘 하지. 다음에 제대로 해치워주마..."
축제가 열리기 꽤 이전, 암월과 몇 번 마주친 적이 있다. 골목 안에서 요력을 사용하여 무고한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는 암월을 마주한 것이 첫 만남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그때 당시 의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라 피로가 쌓였던 그는 차마 암월을 퇴마할 수 없었다. 그 후로도 번번이 퇴마에 실패하여 결국 악연으로 이어져 버렸다.

요코 아키나_친관
"키나, 오랜만이구만! 요즘도 잘 지내고 있지?"
축제에서 만나기 이전부터 꽤 오래 친분을 유지해왔다. 아키나가 일하다 쉬려고 들어간 곳에서 처음 만나고, 그 뒤로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 친분을 쌓게 되었다. 성격도 그렇고 빠르게 친해져서 종종 같이 놀러 다니기도 한다고. 그는 아키나를 잘 챙겨주는 편이다.

요코 요루_친관
"이야~ 얼마 만인가 요루. 이런 데서 다 만나고."
축제가 열리기 훨씬 이전, 요루와 어린 그는 처음 만났다. 어린아이를 좋아하는 요루에게 그는 경계심 하나 없이 호기심 가득하게 바라보곤 했다고. 어린 시절의 우연한 만남 후로 현재까지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둘 다 장난스러운 성격이라 함께 지내며 장난도 치고 친하게 지낸다. 서로의 오랜 친구.

홍연_친관
"연, 술.. 아니 차 한잔할까나? 꽤 오랜만이기도 하고."
어릴 적부터 곁에서 친하게 지내왔다. 비슷한 나이의 둘이 우연히 만나 지금까지 친분을 유지한 것은 서로에게 종종 도움도 주고 항상 곁에 있어 주었기 때문이겠지. 오랜 친구인지라 소식이 없으면 절로 외로움을 느낀 적도 많다고. 서로 힘든 일이 있을 적엔 위로도 해주고, 서로 의지하며 지금의 두 사람이 되었다.


[평소에 안 만나던 사람들에, 우리 요괴들까지 한 자리에 있으니 기분이 묘~하면서도 나쁘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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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란]


닉네임: ㄱㅅ

나이: 비공

한 마디:
답텀 긴 편입니다.
캐릭터의 언행이 불편하신 분은 프공방 갠밴으로 찾아와주세요.
수위표 내 살해를 제외한 모든 행동은 조율 없이 가능합니다.
로그뺨 좋아합니다! 간혹 소리 소문 없이 그려와도 부디 편하게 받아주세요.
답글 길이 조절에 실패할 때가 많습니다.. 편하게 이어주세요.
잇기 힘든 만큼 짧은 단문은 표정 남기고 스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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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끝맺음-😍 로그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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